플래티,코리,네온 수초항에 드디어 입수

원래는 일주일을 참아야 하는데 이놈의 조급증

결국 다 못참고 어제밤에 PSB를 넣어주고 물고기들을 넣어줬다.

어젯밤 마루타로 넣어준 구피들이 수초를 뜯어먹으며 건강함을 과시해
바로 열대어항으로 내쫓고 새 식구들을 넣어줬다.

어제 구입한 코리 5마리와 플래티 4, 네온 5마리를 2시간 간격으로 넣어줬다.

새 어항에 물고기를 넣을때는 바로 집어 넣으면 기존에 있던 곳과의 물 온도 차이로 인해
쇼크를 받게 된다. 이런 가장 기초적인 상식을 왜 입문자에게 알려주지 않아 죽게
만들었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화가 난다. 

온도차이로 인해 직접 죽는걸 보고 나서 물생활 커뮤니티에도 가입하고 공부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지만... 마트에선 아이들이 많이 사가던데 최소한의 물생활 지식도 전해주지
않고 팔기만 하려는 행태가 못마땅하다.

그 아이들이 집에 사갖고와 죽어버리는 물고기를 보고 무슨 생각을 하라고 --^


비닐봉투에 물과 함께 물고기를 담은 후에


바로 물고기를 어항에 집어 넣지 말고 봉지채로 어항에 띄어놓고 30분 이상 기달려
온도 차이로 인한 쇼크사를 방지해줘야 한다. 자연스레 봉지안의 온도와 수조의 온도가
같아지기 때문에 물고기가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다.


14마리 모두 안전하게 이사를 끝내고 지켜보니 코리들은 오자마자 바닥 청소한다고
바쁘고 네온들은 분위기 파악중인것 같다.ㅎㅎ;

코리들 앙증맞은게 아주 지름신을 불러오는구나.

팬더 코리랑 알비노도 귀엽던데 조만간 사서 더 넣어봐야 겠다.

넣자 마자 군무를 보여주네.오오~


by synapse | 2008/12/22 15:29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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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김전갈 at 2008/12/23 01:23
안녕하세요.
대형마트,특히 이X트 등에서는 모든 종류의 동물들을 막 팔기로 악명높습니다.
저도 마루타로 막구피 숫놈들을 집어넣었는데 비슷하시군요...ㅎㅎㅎ

찾아온 김에 링크신고합니다.
Commented by synapse at 2008/12/23 06:12
네. 이X트에서 애완동물을 취급한다는거 자체가 웃기기도 합니다.
마트에서 상품다루듯 동물을 다루다니...마트에서 관리자로 일했던
분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나니 동물이 상품으로 취급받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알게 되었습니다. ㅎㄷㄷ;;;

수족관에서 일하는 친구가 물잡이용으로는 막구피가 최고라고 챙겨
주더라구요. 생명력 하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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